"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창39 :2)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 :31)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을 산다는 것은 매우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입니다.요셉의 삶에 고난이 있었지만  물없는 구덩이에서 그리고 옥에서도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은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모든 일이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처한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의 상황이 이 땅에서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부자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았죠. 하나님께서 함께 한 나사로의 상황은 거지의 삶이였죠. 하지만 거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결국은 생명이 있습니다.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왕의 자리에서, 빌라도 총독이 유대땅을 다스렸지만,애굽왕 바로가 천하를 다스렸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최고의 자리가 심판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흠많은 사람을 불러서 주의 일을 맡기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합니다.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도 큰 힘과 위로를 받습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 심령에 주님의 함께하심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늘 평안과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이 곳 치앙마이 매히야 센타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하여 만 1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주님의 함께 하심과 일하심을 추억해보았습니다.매히야 지역에 아무도 모른채 기도에만 의지하여 한 상가 건물(현 매히야 센타)을 임대하여 가족이 예배드리며, 기도하면서, 전도하면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제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일하시도록 간절히 구하는 것이 유일한 최선이라 믿으면서 말입니다.

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시는 파송교회와 협력교회와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을 드리오니 읽으시면서 기도해주세요.

1. 온 가족이 성령충만하고 영육이 강건하게 하소서.

2. 매히야 센타의 모든 사역(태권도, 피아노,주일 예배)을 통해서 복음이 잘 전파되게 하소서

3. 세워진 비영리 단체(GTN Foundation)통해서 교육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4. 주말 태권도 교실과 달란트 잔치(분기별), 여름 단기선교팀의 사역(온사교회,파송교회 중등부)이 은혜가운데 준비, 진행되게 하소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서정환, 손세영, 지은, 예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