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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강태기 김영임 선교사
운영자 2015-09-01 추천 1 댓글 0 조회 523

불가리아 강태기(김영임)선교사 기도편지

무더운 여름입니다. 땀 흘리는 것을 반가워 할 사람이 있겠는가 싶지만, 이른 아침부터 주인의 부르심을 받아 포도원에 들어와 일하게 된 것이 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건강주시고 일할 수 있는 모든 은혜를 공급하신 것에 감사하여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또한 늘 기도에 동참해 주시는 동역자님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제목을 보내어 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해운대제일교회에서 이차환(심지현권사)장로님 가정이 2년 동안 동역하시기 위해 불가리아로 오셨습니다. 인격적이시고 좋으신 두 분과 함께 동역하고 기도할 수 있어 더욱 힘이 됩니다. 정착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순적하게 이루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자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회신을 당국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 있는 불가리아 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며, 두 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2. 올해에는 여름성경학교와 함께 중고등부 수련회도 개최되었습니다. 이젠 유초등부 보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더욱 많아서 이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요일 기타교실을 통해서 악기 연주도 배우고 말씀 묵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때에 제대로 된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3. 2가지 안을 가지고 교회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안은 오피스건물의 1개 층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하는 것이고, 2안은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여 조립식으로 건축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기존 건물의 매각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합니다. 사랑방처럼 오픈된 공간을 허락하셔서 선교사회와 한인사회를 복음으로 잘 섬길 수 있는 교회로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4. 현재 가정예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소그룹 모임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통해 보다 깊은 영적 교제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서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서 갈 수 있도록

5. 작은 딸(수현)은 본인이 바라던 미술 고등학교 입시에 합격하여 9월부터 다니게 됩니다. 큰 딸(미현)은 11학년이 되어 이제부터 대학 진학을 놓고 고민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인 길을 보여 주셔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2015년 8월 15일

불가리아 강태기(김영임)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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