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늘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합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서 감당하기 어려웠을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두 팀의 단기선교팀이 이곳 메히야 센타를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단기팀 방문: 온사 커뮤니티 교회(김기봉 목사) 온사 단기팀 방문-

 7월20일 부터 26일 까지 한 주간을 '온사 교회' 단기팀이 '어린이 3일 캠프'로 멋지게 섬겨주셨습니다.

수개월간 기도와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해 온 온사 단기팀을 통해 '어린이 3일 캠프'의 3일간 평균 출석은 예상을 뛰어넘어 '메히야 센터' 자리가 모자라 정도로 매일 60명 이상을 보내주셨습니다. 매히야 센타의 장소적 한계로 목표를 50명으로 잡았었는데 3일간 등록이 80명을 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누구도 예상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을 우리는 간증할 뿐입니다.

찬양(핸드벨)과 말씀(칠교,샌드아트,매직),특별활동(풍선아트,색종이,그리기,페이스패인팅)등으로 이곳의 아이들의 마음을 온통 흔들고 간 후, 캠프 후유증을 매주일 우리가 껴안고 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시 메히야 센터의 어린이 캠프를 기다릴 것입니다.

더 소중한 것은 이번 '어린이 캠프'를 통해서 지역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 중에 지금도 주일 예배에 나오는 어린이들이 여러명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섬겨주신 주안에서 형제인 온사교회 담임목사님과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단기팀의 어린이3일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 체험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어린이 캠프'를 해마다 시행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야 할 것을 도전받았습니다.

-두번째 단기팀 방문: 해운대 제일 교회(심욱섭 목사) 태국 단기팀 방문-

8월 3일 부터 9일 까지 또 한 주간을 파송교회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담임목사님, 선교위원장 장로님, 수석 장로님을 포함 총35명의 대 식구가 치앙마이 매히야 센터을 방문하셔서 지역 학교들를 돌면서

 '태권도와 선교무용 공연'과 '미용선교, 한국음식 나눔'을 통해서 참 귀한 사역들을하셨습니다.

 모든 팀들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속에 살아있는 듯 합니다. 귀한 사역의 열매들이 이곳에 맺힐 것을 확신합니다.

8월 8일에는 '매히야 그레이스 커뮤니티(매히야 은혜교회)' 및' 태권도 센타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비공식 사역을 해왔지만 정식으로 지역 사회에 오픈식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셨습니다. 8월9일 주일에는 매히야 은혜교회 입당식으로 파송교회 단기팀과 함께 담임목사님 인도로 예배를 올려드렸습니다. 할렐루야!!

아울러 ' 매히야 센타(은혜교회)'에 에어컨과 피아노,기타,장비, 도복, 의류, 장난감, 생필품과 식기, 식품 등 등, 모든 헌물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사로서 이번 태권도 선교팀과 무용선교팀의 공연은 한국문화와 태권도 홍보에 큰 힘과 효과를 가져왔으며, 미용팀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한국음식의 맛을 보여준 만나팀의 사역도 대단했습니다. 떡볶이와 꼬마김밥 등 한국의 맛은 이곳 사람들의 입맛을 흔들어 놓았고, 다시 그 맛을 보길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단기팀의 사랑과 헌신을 주민들이 감사하게 받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할렐루야!!

지나가는 이번 여름의 꿈같았던 사역들을 다시 기억으로 떠올리며 기도 편지를 적으면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곳의 태국 주민들을 사랑하시는지를 깨닫습니다.

다시 한번 한 여름 함께 이곳에 천국을 일구어 놓았던 두 교회(온사, 해운대제일)의 단기팀들을 두 손들어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단체사진을 첨부함)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을 올리오니 읽으시면서 기도해주세요.))))

1. 서정환 손세영 서지은 서예진,  온 가족의 성령충만과 강건함을 주옵소서

2. 매히야 은혜교회(센타)의 태권도와 피아노, 한글교육을 통해서 복음이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이곳에 믿음의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소서.(제자들: 룩미,넝오,사땅,피,룽,보스,느아,남,깸,줄리앙,팁,다,세띠앙,마쁘앙,임,깅,깊,제이)

3. 비영리 단체 설립이 잘되어 사역과 비자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현재 'GTN Foundation' 명의로 법인이 접수된 상태며 인가받기 까지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함)

4. 매히야 은혜교회에 함께 섬길 현지인 사역자를 만나게 하셔서 사역의 지경이 넓고 깊어지게 하소서

5. 파송교회와 협력교회와 계속하여 긴밀한 기도 네트Ÿp과 사역 진행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서정환 손세영 지은 예진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