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역대하21:2-20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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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들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라
3.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이므로 왕위를 주었더니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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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여호와께 선한자라 칭함받던 여호사밧왕이 죽고 장자인 여호람이 왕 되였지만 그는 주께 선한자가 아니 였으며 그로 인한 심판은 백성과 그에 가족까지 재앙이 임하게 될것이라 하십니다. 비록 내가 왕에 자리에 있는 성도는 아니지만 나에 행실이 가족, 공동체에 결코 메마른 존재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가끔은 저에 죄로인한 행실이 부끄러워 두려울때 있음을 고백 합니다. 심판에 목적이 아닌 회개 하고 주께 돌아 오기를 바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께 나아 가기를 간구 합니다. 주님! 가족과 함께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 드리며 늘 기도 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여호람을 주고 여호아하스만 남겨두셨습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으로 인해 악행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일을하게 하십니다 아합가문으로 인해 악을 저지른 여호람은 비참하게 떠납니다 죄로잇는 가문은 또 죄를 짖고 살아갑니다 또한 우리도 그럴때가 있음을고백합니다 수많은 죄가운데 오늘도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세속에 빠지지않고 중심된 삶으로 나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영혼을 물들이는 '먹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죄와 타협의 '검은 먹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시청하는 미디어, 습관적으로 참여하는 대화, 추구하는 세상의 가치가 우리를 조금씩 검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지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대신,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골로새서 3:1) 교제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