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누가복음22:24-38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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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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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개
예수님 께서 왕으로써 오셨지만 우리가 생각 하는 세상 나라 왕이 아닌 우리를 위해 죽으시어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낮은 자리에 임하시고 사랑을 실천 하는 왕으로 오셨습니다. 요즘 세상은 잘못을 하고도 큰소리 치고 겸손한 자를 낮게 보는 현실을 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세상은 변하고 가치관도 흔들리지만 주님에 사랑의 신실 하심은 변하지 않음을 감사 하며 고난 주간을 경건으로 실천 하는 제가 되기를 간구 합니다.
섬김의 본이되신 예수님(27)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때에도..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지금도 한결같이 우리를 위한 기도를 쉬지않으심을 감사찬송 올립니다.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기도 없이는 저는 믿음을 지킬수가 없습니다.저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더욱 의지합니다.신뢰합니다.맡겨드립니다.주님의 뜻을 바로 구하는 분별과 세밀한 음성을 즐겨 듣기를 사모합니다.
남겨진 제다들에게 당부에 말씀을 하시면서 제자들에마음을 아시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토록 기도하였음을 말씀하시고 형제를 곧게할것을 말씀합니다 믿었던 베드로마져 부인하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케서는 부족한것이 없도록 채워주시고 보여주셨음에도 그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에 우리에 죄인들처럼요 오늘도 나에게 주신 모든 감사와 은혜가 있음을 고백하며 한걸음씩 주신믿음 다져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를 위해 죽을수도 있다고 말하는 대단한 각오와 결심에 예수님은 베드로가 부인할것을 말씀하십니다.주님을 따른다고 결심하고 각오한 것들도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넘어질때에도 붙드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가는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고난과 십자가를 예고하신 바로 그 자리에서 제자들은 누가 크냐 는 문제로 다툼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섬기는 자가 큰자라고 하십니다. 지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것을 부러워하는 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닌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사셨던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압니다.
하나님. 세상은 힘있는 사람을 기억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섬기는 사람을 기억함을 깨닫습니다. 높은 자리를 구하기 보다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의 욕심과 편함을 누리려 타인을 이용하는 자들을 보며 시험에 드는 연약한 자입니다.
주님. 시험속에서도 믿음 잃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는 자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자들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누가 더 크냐는 다툼입니다. 가장 고결하고 거룩해야 할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 위에서, 가장 추하고 인간적인 권력 다툼이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정은 어떠셨을까요? 십자가의 고통보다 이 다툼이 더 마음 아프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질책하기보다는, 남겨질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