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31~43
운영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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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누가복음18:31-43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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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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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개
제자들은 능력많으신 예수님이 죽으신다는 것이 무슨말인지 이해되지 않았을것같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음을 봅니다.하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달랐습니다.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를 수 있음을 봅니다.주님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을 따라갈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눅18:43)
누가 참제자인가를 물으시면서 제자들은 앞으로 닦쳐올일들을 말씀하고 있지만 그들은 듣지 못하고 알지 못했을때 보이지 않는 맹인에 부르짖음 조차도 듣지못했은때 다윗에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쳤을때 주님께서는 듣고 앞으로 오심을 허락합니다 죄많은 우리들은 듣지 못하지만 주님께서는 듣고 보게합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사랑이 진정 큰자들이 아닌 진정과 진심으로 주님 앞에 나왔을때 들어주심을 확신하며 오늘도 나에게 맡겨진 모든것들이 축복이요 은혜임을 감사하며 그사랑 담대하게 전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닥칠 자신의 고난의 길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만 제자들은 알지 못합니다.
육의 눈은 떠있지만 영의 눈은 감겨있는 무지한 제자들의 모습이 제 모습일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것만, 듣고 싶은것만을 취하며 세상을 사는 어리석은 제게 매일 나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육신의 안일함에 멈춰 있지 않고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길을 담대히 따르는 참 제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아는것은 큰 축복이고 은혜 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고 만나지도 못했지만 그 분을 깨닫고 믿고 말씀 가운데 살기 위해 노력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 주신 은혜가 새신자로 작정한 이들에게 임하기를 믿고 기도 하는 제가 되기를 간구 합니다. 주님! 오늘도 내 안에 한계를 넘어 주 뜻가운데 살기를 소망 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한 맹인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무리는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전해주지만, 이 맹인의 입에서는 뜻밖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출신 예언자’ 정도로 보았지만, 이 맹인은 ‘다윗의 자손’ 즉, 메시아로 고백합니다. 이 맹인의 믿음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확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만류에도 포기하지 않고 외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참 제자는 예수님을 단지 도움 주시는 분으로 보는 것을 넘어, 나의 주님, 나의 메시아로 고백하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