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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1-26
이상필 2017-03-14 추천 1 댓글 1 조회 422
[성경본문] 민수기8:1-26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대 앞으로 비취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대의 제도는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식양을 따라 이 등대를 만들었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璨?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8. 또 그들로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취하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하나를 속죄제물로 취하고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 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25. 오십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 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의 말씀: 민수기8:1-26
제목: 봉헌의식, 속죄의 책무
오늘 본문은 성소의 등불과 등대 및 성막의 봉사자로 임명된 레위인들의 성별 의식 절차를 다룬다. 레위인의 정결 의식 절차는 속죄의 물을 뿌리고 전신을 삭도로 밀고 의복을 빤 뒤에 제사를 드렸다. 물뿌림과 삭발과 의복 세탁은 그들이 정결해졌음을 상징했으며, 제사는 그들의 충성과 헌신을 상징한다.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 자손을 모아 그들로 하여금 레위인에게 안수하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이 여호와 앞에 바쳐졌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11절은 레위인을 ‘요제’로 바치라고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을 다시 제사장들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19절). 이렇게 해서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민족에게 부과된 영적인 일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성막에서 복무하는 레위인은 거친 노역을 감당해야 했기에, 육체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봉사의 연한에 제한을 둔다. 50세까지는 성막에서 복무하되, 그 후에는 “돕는 자”라는 새로운 지위와 역할을 받는다. 돕는 자는 지시, 관찰, 감독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지는 인도자이다. 신앙에는 정년이 없고, 하나님의 일에 은퇴란 없다. 생명이 있다면 사명을 다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선민이 최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민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의 공로나 특별한 선행이나 인간적인 자질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은혜와 후원 덕분이다. 이는 하나님의 빛이 비춰질 때에만 제사장이 성소 내에서 안전히 봉사할 수 있었던 등불 규례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도 구별된 이 시대의 레위인으로서 생활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예수님의 빛의 밝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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