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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4:34-39
이상필 2017-03-07 추천 1 댓글 1 조회 328
[성경본문] 민수기4:34-39 개역한글

34.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족장들이 고핫 자손들을 그 가족과 종족대로 계수하니

35. 삼십세 이상으로 오십세까지 회막 봉사에 입참하여 일할만한 모든 자

36. 곧 그 가족대로 계수함을 입은 자가 이천 칠백 오십이니

37. 이는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대로 회막에서 종사하는 고핫인의 모든 가족 중 계수한 자니라

38. 게르손 자손의 그 가족과 종족을 따라 계수함을 입은 자는

39. 삼십세 이상으로 오십세까지 회막 봉사에 입참하여 일할만한 모든 자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의 말씀: 민수기4:34-49
제목:  심김의 때가 있습니다.
1장에서 시작된 인구조사가 마무리 된다. 레위 자손 중에서 회막에서 봉사할이들이 종족과 가문별로 계수되고 그총계가 보고된다. 레위 지파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가문 곧 고핫 자손과 게르손 및 므라리 자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각각의 고유한 사명을 부여받았다. 가장 적은 무리를 통해 가장 큰 일을 행하신다. 회막 봉사가 가능한 레위 남자는 다른 지파의 군복무자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다. 하지만 이 적은 무리에게 가장 엄중한 임무를 맡기신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다. 다수가 할 수 없는 일을 소수에게 맡기시고, 강한 자들이 못하는 것을 약한 자들을 통해 이루신다. 숫자가 적다고 염려하기보다 믿음이 작지 않은지 돌아야 한다. 섬김에도 때가 있다. 준비할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으며, 마치고 쉬어야 할 때가 있다. 20년간의 회막 복무를 마친 레위인들은 오십 세에 현직에서 물러났다. 이제 곁에서 도울 수는 있으나 직접 일할 수는 없다. 머물러야 할 때 떠나는 이는 무책임하고, 떠나야 할 때 머무르는 이는이는 추하다. 충성을 다한 후 자기 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따라서 그들은 서로 자신을 자랑하거나 비하함이 없이 오직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거룩한 사명을 힘써 수행해야만 한다. 각자 최선을 다하며 서로 협력하고 조화롭게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영광은 크게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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